전체 글
-
[독서] Professional 소프트웨어 개발 - 스티브 맥코넬독서 2026. 8. 27. 22:37
저자 : 스티브 맥코넬읽은 기간 : 2026년 8월 『Code Complete』의 저자 스티브 맥코넬이 쓴 에세이다.2003년에 출간된 책인데, 건대 알라딘에서 우연히 발견해 구매했다.이 책에는 2000년대 초반 소프트웨어 업무와 전문가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저자의 생각이 담겨 있다. 과거의 업계와 지금을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는데,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생각보다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약 25%의 프로젝트는 완전히 실패하고, 50%의 프로젝트는 기한을 넘기고, 예산을 초과하거나 기능 부족 상태로 출시 된다.- 19p 1996년 Standish Group 논문 내용이다. GPT로 추적 했더니 같은 기관에서 2021년 후속 연구가 있었다. 성공 48.13%, 도전적 완료 45%, ..
-
[인프런 세미나] AI 시대 나의 전문성을 재설계하는 법 (하용호)세미나 참석 2026. 6. 12. 11:29
구글 DORA 리포트에 따르면 AI 도입 후 생산성이 J 커브를 그린다고 한다.대부분의 조직들이 이런 J 커브를 단계적으로 경험 중 조직의 시행착오를 관찰하여 개인이 어떤 시행착오를 할 것인지 대비 해보자 AI/AX를 진행하는 회사들은 어떻게 바뀌어 나갈까?AX를 본격 도입하면 회사가 어떻게 바뀔까?놀랍게도 비숫한 시행착오 패턴이 있다.환호 → 정체 → 신남 → 혼란 → 우울 → 극복 [환호 단계]회사에서 AI 도입, 교육하고 독려 단계전사 AI 회사 제품 도입 시작 (ChatGPT, Claude, Gemini)외부 강사 교육 프로그램 진행사내 AX팀이 만들어진다AI 관련 TF팀이 만들어진다[정체 단계]사람들은 생각보다 AI를 사용하지 않는다AX TF팀에서 여러 발표를 하고 잘쓰는 팀도 있지만 안쓰는 ..
-
2026.05 클린 아키텍처 리뷰 - 읽을 만한 고전인가아키텍처 2026. 6. 7. 02:11
최근에 아키텍처 스터디에 참여했다.정확히는 약 두 달 동안 《클린 아키텍처》를 읽는 스터디였다. AI 열풍으로 할 것도 많은데 왠 아키텍처 싶겠지만,AI 시대에는 아키텍처가 1순위 역량 아닐까 생각한다. 올해 초에 클로드 코드 유출 사고가 있었는데,클로드 코드 품질이 형편이 없다 같은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유출 코드를 클로드로 평가 해봤는데아키텍처 영역이 만점에 가깝게 나오더라클린 아키텍처는 알라딘에서 몇 년전 구매해 두고 책장 한구석에 꽂힌 책인데잘되었다 싶어서, 냉큼 스터디에 지원했다. 스터디 후기는 대만족 1. 자리만 차지하던 책을 완독해서 속이 다 시원하다.2. 9명 인원 스터디로 매주 2명씩 발표해서, 발표 퀄리티가 유지 됬다.3. 참여 인원 경력이 4-6년차로 비슷해서 좋은 토론 주제가 ..
-
(1편) AI 오해와 사실 - AI는 멍청하다.AI 2026. 3. 20. 00:17
최근 좋은 기회로 “AI 시대 인재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주제로현업 실무자들의 조언을 듣는 인터뷰에 다녀왔다. 나를 포함해 총 13명의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이 참여해,각자의 관점에서 AI 실무 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동차부품 업계 -> 국가 핵심 산업으로 AI를 떠나 인터넷도 사용 불가한 환경제조업, 물류, 의료기기 업계 -> TF 조직 단위로 엑셀 작업 자동화 시도 수출업, 공공기관 -> ChatGPT, Gemini 같은 도구 적극 사용중소프트웨어 회사 -> 전 직원이 AI를 사용중이며 모든 업무에 AI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고하며 인사고과에 반영결론부터 말하자면, 소프트웨어 기업과 피지컬 기업의 AI 활용도 격차는 생각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있었다. 왜..나는 AI..
-
2025 회고(2) - 개발자 5년차 커리어 회고회고 2026. 1. 6. 01:51
개발자 5년차의 회고2026년을 기점으로 5년차 경력이 되었다.개발자가 될 결심을 했을때 적어도 5년 뒤에 어떤 모습이길 원하는 청사진이 있었다.“평균보다 잘하는 개발자”“해외 취업이 가능한 역량 상태일 것”“생존 걱정하지 않을 만큼의 연봉”“회사에서 일할때 유쾌하고 행복할 것”초기에 설정한 목표가 실제로 달성되었는지 반추해본다.“평균보다 잘하는 개발자”늦은 나이에 전 재산을 걸고 개발자로 전직했다.반드시 평균 이상, 가능하면 탁월하게 이 업을 잘하고 싶었다.시간이 많지 않았기에 지름길을 택했다.나보다 먼저 간 잘하는 개발자들을 롤모델로 세우고 따라하기로 했다.롤모델 세미나, 강의, 서적을 통해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 김영재 님(라인) - https://engineering.linecorp.com/k..
-
2025 회고(1) - 겨울, 생존, IT의 가치회고 2026. 1. 2. 01:56
1. 너무 추운 겨울업계 전반에 구조조정이 일상처럼 확산되면서, 이제는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닌 ‘보통의 일’이 되어버렸다. 유니콘 기업도 경영의 기조가 변했다. 연이은 흑자 전환 보도가 이어지나, 이는 성장을 포기하고 생존과 회수에 집중한다고 느꼈다. 개발 세미나에서도 '무엇보다 회사의 비즈니스, 생존'이 중요하다는 워딩이 자주 들렸다 개발자들의 지갑도 닫혔다. (AI의 영향일 수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2. 회사의 생존회사가 생존하려면 경쟁에서 이겨야한다.경영학 3대 거물로 마이클 포터라는 교수가 있다. (피터 드러커, 톰 피터스와 함께)기업의 '경쟁 전략'을 체계화한 인물로, 경영 전략의 교과서를 만든 사람이다.이전 회사 CEO님이 경영학과 출신이었는데, 이 분..
-
계층형 아키텍처 (Layered Architecture) - 지금은 일단 아키텍처 고민할 때가 아니야, 생존부터 해야지개발공부 2025. 7. 7. 00:42
스타트업에서 신규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를 스켈레톤 탬플릿으로 코드베이스, 인프라가 뚝딱 나온다.100이면 100 Layered Architecture였다. 몇년 지나면 해당 프로젝트는'지금은 일단은 아키텍처 고민할 때가 아니야, 생존부터 해야지' 라는 논리로 Layered Architecture가 오남용된다.Layered Architecture가 무엇이며 잘쓰는 법을 살펴보자 1. 계층형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란?프로그래밍을 관심사를 기준으로 분리해서 계층 형태로 사용하는 패턴이다.1990년대 중반에 등장한 개념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시스템에서 확장성, 유지보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됬다.특히 Java, .NET, Oracle, SAP 등의 플랫폼에 본격적으..
-
2025.05.09 - 켄트 백의 Augmented Coding(증강 코딩): Explore, yes, expand & extract not so much (yet)AI 2025. 7. 6. 00:16
TDD 창시자 켄트백 아저씨의 GenAI 사용법을 살펴보자영문 Live로 들은 것을 정리한 것이라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배경최근에 켄트 백님이 Augument Coding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Prompt를 공유 했다. (https://tidyfirst.substack.com/p/augmented-coding-beyond-the-vibes)개발자가 GenAI를 생산적으로 쓰는 방법에 대한 공유다.기존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은 AI가 만든 결과를 시스템의 최종 동작에 초점을 두는 반면, (코드 품질, 구조 보다는 돌아가는 것에 집중)증강 코딩(Augument Coding)은 코드 품질, 복잡도, 테스트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개발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도구로 AI를 활용하는 법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