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7 데스커 워크 투게더 후기 (WORK TOGETHER) - IT편 인프랩 CTO 이동욱 님 - 혼란 속에 익숙해지기

워크투게더

 

1. 배경

• 데스커에서는 같은 분야의 일하는 사람을 모아서 네트워킹 행사를 운영한다. 인사이트 되었던 내용을 기록해본다. 
• 금번은 인프랩 CTO 이동욱님을 모셔 IT업계 사람들을 모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 평소 이동욱 님은 건너건너 전설을 들어왔다.
  • 검색했다 하면 나오는 양질의 블로그 글
  • 자기전, 출근길 듣는 개발바닥 유튜브
  • 1일 1커밋, 무라카미 하루키 루틴의 삶 (오전 6시 30분 기상해서 공부, 출근, 운동 루틴 삶을 수년째 지속)
• 평소 내적 친밀감이 있어서 연예인 팬 싸인회가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 질문은 하나 들고서.. (만족스러운 답변을 해주셨다.)

 

2. 배운 것

1. 운영, 진행의 신 (데스커 윤소정 님)

• 첫째로 데스커 직원분들의 운영/진행 능력에서 영감을 받았다.
• 데스커 워크투게더는 데스커 직원분이 진행하는 1부 LEARN TOGETHER
• 이동욱 님과 진행하는 2부 WORK TOGETHER로 진행되는데, 다른 개발 관련 행사와는 큰 차이가 하나 있었다. 
• 단언컨데 개발 행사 다니면서 처음본 분들이랑 대화 나누고, 밥도 먹고, 깃허브 교환도 했다.
  • 진정한 의미로 네트워킹 행사였다. 진행자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 1부는 내 직무를 주제로 대기업 연수원, 워크샵에서나 해볼 법한 활동로 채워져 있다. (2시간 동안)
  • ex) 내 업무 환경을 그림으로 표현해본다면? 옆 사람이랑 그림을 바꿔서 설명해 봅시다.

업무 환경

• 이런 활동을 통해서 일면식도 없던 분들과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지 듣고, 교류 했다. 

워크숍 대관도 한다고 한다. 평소에는 스터디 카페

행사 진행

 

2. 혼란에 속에 익숙해지기 (인프랩 이동욱 님)

- 스타트업은 혼란하다. 혼란은 레버리지 같아서 성장에 없을 수 없다. 일해보니 코드, 조직, 일하는 방식, 의사결정 등 정돈된 회사가 없었다. 혼란하게 일하 되, 혼란 한 가운데 놓치면 안될 핵심을 챙기자

 

- 성장의 척도는 6개월 단위로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나 비교하면 현재 상태를 파악하기 좋다. ex) [반복문을 어떻게 돌릴까 -> 추상, 조합을 어떻게 할까 -> 좋은 조직 구조 -> 고객 ] 같은 방향으로 고민이 진화해야한다. (https://www.instagram.com/reel/C9MtX9np9Sj/?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 좋은 코드 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자

• 일단 돈을 벌어야 기회도 생긴다.
• 회사 KPI 즉 물질적 지표 달성이 최 1순위
  • 매출
  • 사용자 수
• PM이 테스트 코드 짜지 말라는 이야기도 함 (만들고 지표보고 롤백 하는 회사도 많다. 이른바 가라 AB 테스트라)
• 주인의식의 명과암을 인지하자.
  • 과몰입 되면 안됨 (회사 프로젝트가 내꺼야 라는 생각하면 안됨. 회사 자산임) 적당한 주인 의식 가지기
• 좋은 제품 일환으로 사내 해커톤을 썰
  • AI 전공 x, AI로 자막 생성 만들어 보고 싶은데 3일 동안 해커톤 진행 -> 2일만에 제작
  • AI의 A도 몰랐지만, 다국어 자동 자막 생성으로 외국인이 수강평 등록
  • 최근엔 AI 더빙 제작중:  https://x.com/jojoldu/status/1815733732839690292

- 개발리드 vs C-level

• 개발리드
  • 마음에 들지 않아도 결정된 사안을 따른다.(ex. 마음에 안들지만,, 하라고 하네.. 해보자..!)
• C-Level
  • 치열하게 안건에 의사를 표현하고 합의하에 결론이 나오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대표편을 든다. (ex. 해보자!)
  • 규모, 문화를 떠나서 지켜야할 것
  • 온전히 책임을 져야하는 위치

- 인프런 앱 출시 썰

• 기술 스택을 최소한으로 선택했다. (처음 어떻게 만들자 나열한거에서 절반으로 줄여서 출시)
• 앱 개발자가 없어서, React Native 개발자 1인 채용 진행, 앱 지식이 부족해서 웹뷰랑, React쪽 지식을 꼼꼼하게 물어보며 면접 진행 → 채용되신 분이 IOS 제작
• AOS는 웹 개발자분이 Kotlin 공부해서 제작